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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

게으름

연소님 2016. 4. 3. 19:45

요즘 정말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고있다. 당장 내일모레가 마감인 과제가 있으면서도 이리뒹굴 저리뒹굴 침대에 누웠다가 쇼파에 누웠다가 이제 좀 해볼까 싶어서 노트북 앞에 앉으면 웹서칭에 들어가 관련없는 것들만 읽고 앉아있다. 심지어는 집에 같이사는 친구들과 다함께 이런다는점.


망했어요...망했어요!!!!!!!

일이라도 구해볼까 이력서를 넣어봤지만 흐규 딱히 오는 연락은 없고, 아니면 내가 그 조건이 마음에 안들고 

아니 호주 최저임금이 19불인데 아무리 캐쉬라도 적어도 15-16불은 줘야하는거 아님? 양심좀 있어라 사람들아... 아니 물론 싸게쓸라고 외국인 쓰려는 거겠지 그렇지만 일 구하는 학생입장에선 흐규흐규.....


지금 블로그 하는 것도 과제를 하기 싫어서 하는 몸부림 중에 하나인데,

비즈니스로 정말 핵노잼입니다 핵노잼이에요... 사실 하려면 정말 금방할 수 있을 것 같은 과제인데 왜 집중이 안되지...... 그건 내가 비즈니스로를 싫어하기 때문인듯, 내잘못이네 내잘못이야^_^.....


오늘 하루 열심히 여혐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https://twitter.com/HANGANGMONSTER2 멍청이를 놀리는 한강 괴물이라는 트위턴데 여혐관련 자료들? 이 잘 정리되어있음. 우리나라에 이렇게 여혐이란게 많이 퍼져있구나 알 수 있는 유익한시간 이었음. 옛날에는 정말 당연시 여기고 넘겼던 것들이 요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이런게 바로 머리가 큰다는 걸까, 사실 저 자료들 중에서도 저에겐 아리까리 한 것들도 한두갠가 있었는데 대다수는 진짜 노답. 특히 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나름 화장품 좋아한다고 자부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은 진짜 1도 몰랐음. 맥은 앞으로 불매^_^. 아 맥 관련해서 한가지 더 주워들은 것이 있는데, 멕시코 후아레즈에서 있었던 여성연쇄살인? 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진행하려다 실패했다고, 물론 2010년에 있었던 일이지만 이렇게 끊임없이 병크가 터지는 것을 보니 애초에 여성을 상대로 화장품 장사를 하면서 여혐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게 말이나 되는건가. 헣허 알수가 없네. 비즈니스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글러먹었어.





From http://www.temptalia.com/mac-rodarte-collection-for-fall-2010


과!!!!!!!!!!쪠!!!!!!!!!!!!!!!!는!!!!!!!!!!!!!!!!!!!!!!!!!!!!!!!!!!!!!!!!!!!!!!!!!!낭!ㅡㅏ으ㅏ!!!!!!!!!!!!!!!!!!!!!!!!!적!!!!!!!!!!!!!!!!!!!!!!!!!!!!!!!!!!!!!!!!!!!!!!!!!!


톰히들스턴 나오는 the night manager나 볼까, 중국드라마 랑야방인가랑 위장자인가랑 다 재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