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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많은 나이
오늘이었다, 자그마치 한달 반 전에 회사에 그만두겠다 이야기 하고 벌써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오늘이 왔다. 사실 실감은 나지 않는다. 지난 7개월동안 지긋지긋하게 타고다녔던 아침 지옥철을 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기나긴 7개월이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아니 아직은 학생인 신분으로서 제대로된 '회사'라는 곳에서 일을 하긴 처음이었다. 떨렸고, 설렜고, 무서웠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내가 '직장인'이 된다니. 언제까지고 어른의 세계로 남아있을 줄 알았던 회사라는 곳이 내 삶의 터전이 되었던게 참으로 신기했다. 입사 후 첫 두달은 힘든 일 투성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을 배워야 했고, 보고서 만드는 법을 터득해야 했으며, 바쁜 사수의 잔심부름을 맡아서 해야했다. 특히 같은직급의..
회사에 다니다보니까 장을 볼 시간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후다닥 나갔다가 집에 오면 여덟시 반이 훌쩍넘어버리고, 또 이래저래 쉬거나 운동을 다녀오거나 하다보면 벌써 열시, 열한시가 되어버린다. 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간다. 또, 회사에 다니는 7개월동안 내 지방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무게가 꾸준히 늘었다.아침은 거르고 점심먹고 저녁에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기름진 음식.나빠진 식습관 때문일까, 앉아만 있어서 그런걸까.그래도 나름 필라테스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걷기도 하고 관리를 하려고 '시도'는 해봤는데, 역시 아침을 굶는게 큰것같기도 하고. 유기농음식을 새벽에 배달 해준다는 마켓 컬리는 한번 사용해보려고 벼르고 있던 서비스였다.존재만 알고있었고, 사람들의 괜찮다는 후기를 보니 한번 써보고 싶더라. 저녁..
호주에서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가 미국에 다녀왔다. 그리고 그게 벌써 한달전, 오늘은 삼월 이십삼일이다. 그간 뭘했나 되돌아보면 글쎄. 할수있는 말이 없다. 설날때 계속 돌아다니고 친구들좀 만나고 면접도 보러다니고 집에서 쉬기도 하고 잠깐 일도 했고 만나던 사람이랑도 헤어지고. 작은 것 같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결론은 백수라는거. 아직도 집에서 놀고있다.최고, 한국 최고, 엄마 최고. 용돈받으면서 사는거 최고!!!! 이틀전에 내 랩탑이 말썽이었다. 쓰다가 테이블위에 얹어놓고 몇일 후 쓸일이 있어서 봤더니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나와....? 나니....? 다음날 되자마자 델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워런티 기간이 끝났다고 이걸 수리해야 하면 100만원이 들꺼라고.. 나니....?!?! 저기 저 이..
예전에 친구중 한명이 이런 니트 롱 스커트를 입었는데 그게 너무 예뻐가지고 기억하고있다가 열심히 쇼핑몰을 찾아다녔다. 정말정말 안나왔었는데, 친구중 한명이 추천해준 쇼핑몰 미니뽕을 구경하다가 바로 발견!!두툼하고 트임이 있는 종아리 중간쯤 오는 니트스커트를 찾고있었는데 여기에 똬! 무료배송인 5만원을 채우려고 열심히 뒤졌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는 관계로 이거 두개만 주문했다. 가입하니 주던 1000원 적립금 사용했음.한국 들어가면 도착해있겠지?!?!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