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많은 나이

오늘도 어김없이 배가고픈 나는 먹을 것을 찾는다. 추적추적 비가오는 날씨에 내 몸은 밖에 나가는 것을 거부하니 배달만이 내 허기를 달래줄 유일한 친구다. 요즘은 딜리버루, 푸도라, 우버잇등 -심지어는 맥도날드도 배달을 한다- 다양한 배달앱이 생겼지만, 작년에는 도미노밖에 없었다. 비와도 도미노, 9시가 넘어도 도미노, 내 유일한 야식이었다.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받고 냉장고에 먹을건 없고 만사가 귀찮을때 도미노만 삼일 내내 먹은적도 있었다. 사실 호주도미노가 한국도미노에 비해서 저렴하긴 하지만, 맛이 특별하다거나 뛰어나다거나 한건 아니다. 그냥 조금 짜고 토핑이 적은 피자 딱 그정도. 그래도 이년동안 동고동락한 사이에 일년동안 안본다고 생각하니 섭섭한것 같기도 하고. 호주에서 도미노피자는 참 애매한 가격대의..

에어리 브라렛이 도착했다.사실 에어리 브라렛이 도착한지는 벌써 2주가 넘었다. 나는 $100을 넘겨서 무료배송으로 받았고 도착하기까지 대략 2주 안되게 걸린듯, (호주까지) 팬티가 먼저 도착했고 하루?이틀정도 뒤에 브라렛 5개가 도착했다. 오자마자 하나 입어봤는데 진짜 맨날 푸쉬업 이딴거 입다가 브라렛 입으니 개편함 진짜 개편함 진짜진짜 편함. (그래서 사진에는 4개의 브라렛만 있다) 물론 옷태가 덜산다는 단점은 있지만 너무 편해서 요즘은 이것들만 돌려입는다. 드레스를 입는다던가 빡세게 준비해야 하는 날 빼고는 브라렛 입고 다닐듯. 팬티는 안비싸서 한번 구입해봤는데 나쁘지 않지만 좋지도 않은? 무난하다. 모양이 이쁨. 검색어 확인해보니까 에어리 브라렛 사이즈에 대한게 많아서 첨부하는 에어리 브라렛 사이즈..

요즘, 브라에 관심이 많다. 예전에는 그냥 엄마가 사다준걸 입었었는데, 호주에 오면서 입는 옷이 조금 더 다양해지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브래지어를 구비할 필요성을 느꼈다. 처음에 사 모으기 시작한건 푸쉬업 브라였다. 기능성 브라로 가슴을 업업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단점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거다. 그래서 조금 더 편한 브라를 찾기 시작했고,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6648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6553&s_no=166553&kind=bestofbest_sort&page=3&o..

어제 미드텀 브레이크 기념으로 친구들과 영화를 봤다.딱히 내가 보고싶었던 영화는 없어서 친구가 보고싶다는 영화를 봤는데 그게 Don't Breathe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한국 제목은 맨인더다크라고 한다. 영어제목이 훨씬 영화의 내용에 맞게 지어진 듯 하다.주인공은 이 할아버지가 아니라 이 할아버지의 집을 털기위해 들어온 세명의 친구들이다.맨인더다크라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주인공 같잖아.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 세 친구가 할아버지의 집을 털려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딱 다섯명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1시간30분동안 지루하지 않게 끌고나간다. 잔인한 장면도 꽤 많아서 나는 보다가눈도 많이 가리곤 했다. 이름에 걸맞게 숨을 참으며 보게되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던 영화다.마지막의 찝찝한 결말이 ..

달걀 4개, 설탕 110g, 강력분 100g, 우유 30g, 물엿 2큰술, 꿀 1큰술, 소금 1g, 미림 2큰술, 바닐라 익스트랙 5방울[출처] [ 나가사키 카스테라 ] 달콤 폭신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만들기 |작성자 사과향 http://www.bakingfarm.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941477&xcode=&mcode=&scode=

https://www.telstra.com.au/latest-offers/telstra-air-free-wifi-offer?ti=TR:TR:Dec15:freewifi:vanity 텔스트라에서는 현재 프리페이드 심 사용자에게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사용자 뿐 아니라 홈 브로드밴드 사용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시티에서는 특히 유용하다. 텔스트라 에어라고 적혀진 전화부스를 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브리즈번 시티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도 결국 텔스트라 에어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빠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텔스트라 에어는 자동적으로 적용이 되는 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를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를 텔스트라 에어에 등록..

오늘까지 도달률 803명, 뿌듯하당

http://www.breakingnewsenglish.com/1608/160804-rio-olympics-reading_100.htm 이 breakingnew라는 사이트의 speed reading 섹션에서 다양한 빠르기로 뉴스기사를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운받은 영상Sister tries to sell her brother to the pet store,